[SSAFY] 싸피 11기 지원 후기
12월 12일 오늘 부로 싸피 일정이 전부 끝났다.
면접질문과 분위기가 생각과는 달라서 당황했지만 PT 면접을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아서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현재 글 제목은 지원후기이지만 결과가 나오면 불합격, 합격 후기라고 수정할 예정이다.
꼭 합격 후기로 수정되었으면,,,,
SSAFY 11기 지원 일정
에세이 제출 기한 : 11.07-11.18(23:59)
SW 적성 진단 : 11.19
인터뷰 기간 : 12.06-12.12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다른 글과 마찬가지로 부족한 점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하겠다 라는 식으로 작성을 했다.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러한 기능이 있다, 이러한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렇게 개선하고 싶다
이런 부족한 점이 있다, 싸피를 통해 개선하고싶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다 라는 식으로 작성을 했던 것 같다.
싸피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 코딩테스트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다.
취준을 할 때 서류에서 떨어지면 코딩테스트를 경험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던 것 같다.
여름 방학때부터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초보자의 수준은 벗어났지만 아직 실력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스쿨에서 연습을 했기 때문에 코딩테스트는 따로 준비를 하진 않았다.(백준 골드3)
하지만 싸피의 코딩테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사용하는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로 연습했던 사람이라면 미리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문제 정도 풀어봤는데 input값을 넣는게 너무 어색해서 애를 먹었던 것 같다.
한 10문제 정도는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손도 못댈 수준으로 나오진 않는다.
1솔하고 두번째 문제의 테스트케이스는 전부 맞췄지만 히든 테스트케이스에서 걸릴 것 같아 한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한다.
2문제를 맞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격할 지 말 지 너무 떨렸지만,,,,,,,,,,
https://swexpertacademy.com/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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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은근 많은 것 같았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싫고 어려웠다.
게다가 PT면접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꾹 참고 했던 것 같다.
지금부터는 다른 사람들의 후기와 다른 얘기를 할 것 같다.
일단 나는 면접스터디를 하지 않았다. 다른 후기를 보면 면접 스터디를 하는 것을 많이 추천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일정 조율하는 시간과 굳이 불편함을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상질문과 봐야하는 개념(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은 다른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굳이 쓰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it 기사나 다른 주제들을 엄청 많이 보지 않았다.
기사를 통해 PT면접의 감을 잡기 위해 연습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면접스터디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찾은 기사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술들의 개념, 장점, 단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만 준비했던 것 같다.
본인이 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정말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솔직하게 면접에서 생글생글 웃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의지와 최대한 조리있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합격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