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세상 만물 투자' 토큰증권…내년 본격 궤도 오르나
[3줄 요약]
-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자증권으로, 조각 투자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내년 통과 가능성이 높아 증권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대형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의견 3가지]
1. 토큰증권의 법제화가 이루어지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증권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도 신뢰를 제공하여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근 1년간 법제화가 이루어진다는 추측이 계속 이어져왔지만 도대체 언제쯤 규제가 생길지 의문이다.
2. 토큰증권은 부동산, 미술품, 저작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조각 투자를 가능하게 하여,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토큰증권플랫폼이 개설된다면 얼마나 차별성이 있는 상품을 발굴하냐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데 얼마나 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을지.
3. 법안 통과 후 증권사 간 STO 주관 및 유통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몇몇 증권사, 블록체인 기업, 법무법인 등
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고 타 증권사 또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상태인데 새로운 사업인만큼 추후 발전 방향 혹은 사업 규모가 얼마나 커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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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122413930000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