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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재에 미디어株 '방긋'…SBS·오겜2 수혜주 강세

짤진이 2024. 12. 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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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 SBS, 넷플릭스와 콘텐츠 계약 체결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 SBS 주가는 30% 상승하여 2만 6000원으로 거래 마감.
- '오징어게임2' 개봉을 앞두고 아티스트스튜디오도 주가 급등.

 

[시사점/의견]


1.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SBS의 시가총액 1조 원대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미디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SBS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6년간 넷플릭스에 신작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SBS는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 드라마 중 일부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는 식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증권사들은 SBS 주가가 앞으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이날 분석 보고서를 내고 SBS의 시가총액이 최대 1조 5000억 원에 도달할 수도 있다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두배 올려 잡았다.

**어디까지 주가가 치솟을지..?


2.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작품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졌다. 특히, '오징어게임2'와 같은 대작의 성공은 향후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넷플릭스와의 계약과 더불어 내년 TV 광고 시장 회복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TV 광고 회복에 따른 편성 증가와 넷플릭스와의 계약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cj, sbs, imbc 등 TV테마주들은 근 몇년간 저성장을 기록했는데 이와 같은 소식이 어떤 영향을 끼칠 지...?

3. 향후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가 요구됨. 이를 통해 SBS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생산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어떤 부분이 글로벌적으로 관심을 끌었는지 탐구해볼 가치가 있어보인다.

=> 현재 넷플릭스 비구독자 중 ‘오징어 게임2가 론칭되면 넷플릭스를 구독·가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구독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3명 중 1명(32%)에 달했다.

=> 이 리포트는 컨슈머인사이트의 신규 기획조사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초기 시청자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421/0007983466?type=series&cid=200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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