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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휴전·머스크는 '가짜 악재'…K방산 이길 주도주 없다"

짤진이 2024. 12.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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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2024년을 마무리하며 여의도 증권가는 2025년 방산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전문가들은 방산주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재부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특히 한국 방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납기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의견 3가지]

1. 방산주가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국제적 갈등 및 전쟁 지속으로 인한 방위비 증액 기조에서 기인한다. 특히 한국의 방산업체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돌발 계엄령과 이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방산기업들은 정부 간 거래(G2G) 비중도 크기 때문에, 국가의 대외 신인도와 정치 리스크에 민감하다.이러한 이슈들이 영향을 끼칠 것인지
2. 정치적 불확실성이 방산기업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기본적인 경쟁력은 저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산업체들은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방산주에 악재로 꼽히는 '휴전'과 '종전'에 대한 기대가 번지면서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간 임시 휴전으로 가자지구 전쟁 휴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살아있는 한 전쟁은 그 형태만 달라질 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주가를 지지해 줄 전망이다. 러-우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러시아와 미국·유럽 간 갈등은 이어질 것, 이러한 기조가 방산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3. 한국 방산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가능하며, 이는 높은 이익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중심에서 수출로의 전환 기조가 K-방산주에 좋은 이유는 이익률 때문이다. 국내 사업은 현행법상 마진이 9~16% 수준으로 제한되는데 해외 수출 시에는 긴급 수요에 대응해 주는 것이다보니 약 20% 수준으로 국내 기업이 협상력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정치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K-방산은 여전히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5675

 

"계엄·휴전·머스크는 '가짜 악재'…K방산 이길 주도주 없다" [2025 재테크]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면서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재테크 전망을 점치기 바쁩니다. 내수 부진 속 맞닥뜨린 탄핵 정국, 고환율 등 악재와 미국 트럼

n.news.naver.com

 

 

- 방산 업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1년전보다 상승하는 추세.

- 이런 추세 속에 국내 주요 방산 업체 10곳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방산Fn’도 1년전 대비 50%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양 연구원은 "휴전국가로서 한국은 방위사업청 중심의 국내 수요에 꾸준히 대응해 왔기 때문에 생산 라인을 멈출 이유가 없었다"며 "때문에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이후로 급격히 늘어난 무기 수요에 미국과 유럽 방산기업들이 모두 대응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고 새어나오는 수요를 한국이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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