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케일 큰 북미서 논다…AI 개인비서 ‘에스터’ 출격[CES2025]

[제목]SKT, 스케일 큰 북미서 논다…AI 개인비서 ‘에스터’ 출격[CES2025]

 

[3줄요약]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스터’를 북미 시장에 출시를 예고했지만, 현지에는 구글, 아마존 등 쟁쟁한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AI 서비스 시장에 나와 있어 경쟁이 치열하고 후발주자 진입도 쉽지 않다.

에스터는 현대인의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합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서드파티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픈AI의 챗GPT처럼 단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아닌 ‘손안의 개인 비서’가 되는 것이 차별점이다, 오는 3월에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시사점/의견 3가지]

1. SK텔레콤의 에스터 출시로 AI 개인비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의 알렉사 등이 북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에스터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 SK텔레콤이 에스터를 통해 AI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는 것은 매우 전략적이다. 다양한 서드파티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Messenger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K텔레콤도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3. SK텔레콤의 북미 시장 진출은 향후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보인다. AI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 개발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0791

SKT, 스케일 큰 북미서 논다…AI 개인비서 ‘에스터’ 출격[CES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