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언어장벽 없는 회의' 이끈다[CES 2025]

정찬진12_0109

 

[제목]삼성SDS '언어장벽 없는 회의' 이끈다[CES 2025]

 

[3줄요약]

- 삼성SDS가 CES 2025에서 3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할 수 있는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이 서비스는 10개 언어의 음성을 인식하고 15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며,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와 함께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삼성SDS는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비즈니스의 하이퍼 오토메이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점/의견 3가지]

1. 삼성SDS의 브리티 코파일럿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언어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다른 기업들, 예를 들어 구글의 '구글 번역' 서비스는 이미 언어 번역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삼성SDS의 서비스는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회의에서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 속에서 협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UiPath와 같은 RPA 기업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기업들이 인력 자원의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루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는 문제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3. 삼성SDS는 AI 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데이터 보호에 필수적이다. AI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데이터 보안 문제는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주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SDS도 이와 같은 보안 조치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다. 향후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7865

삼성SDS '언어장벽 없는 회의' 이끈다[CES 2025]